01012020! ’digit’ 숫자 (0123456789), 하나와 둘 그리고 영의 배열들! 오늘날의 컴퓨터를 유지하며 무한대로 발전해가는 빅데이터, 인공지능의 근간인 두 ’digit(01)’가 돋보이기도 합니다. 인간의 경험으로 이러한 숫자의 배열이 등장하기까지는 숫자상의 의미로 약 150억년의 시간적 흐름이 있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.
시간은 인간의 경험이 만들어낸 장치입니다. ’카이로스’와 ’크로노스’를 언급했던 선각자들의 경험 또한 ’때’의 ’깨우침’을 강력히 말합니다. ’때가 찼다!’ 예수님의 음성으로 ’하나님의 나라’ 출현의 첫 일성을 선언한 복음서 (마가 1:15) 포현입니다. ’01012020’으로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이어지는 366개의 ’때의 행렬’ 안에 하나님의 나라의 울림이 언제나 지속되길 선언하고 기도합니다. Rev. 헨리김
정의 평화 기도 | Prayer for Justice and Peace
– 텍사스의 한 교회에선 총기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뉴욕에선 랍비의 집에 모인 유대인이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불안과 공포, 슬픔에 잠긴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. 폭력 없는 2020년대가 되길 기도합니다.